김준현 날씬한 훈남 시절 공개 "제대 후 벌크업"(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현의 훈훈했던 젊은 시절이 공개됐다.

4월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날씬 강을 건너 아내 분을 만나셨다고 한다. 예전에는 날씬하셨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그렇다"고 수긍했다.

이상민은 "이게 김준현 씨가 맞냐"며 과거 홀쭉했던 시절의 김준현 모습을 공개했다. 김준현은 "고등학교, 대학생 때, 군대 가기 전이다"고 설명했다.

임예진은 "준현 씨 눈코입을 봐라. 정말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상민은 "어떻게 이렇게 커졌냐"며 깐족거렸고, 김준현은 "욕조에서 불렸다"며 발끈했다.

김준현은 "초등학교 때부터 비빔밥을 다섯 그릇씩 먹었는데 그땐 활동량이 많았다. 군대 갈 때 까지는 활동량이 많아 안 쪘다. 제대 후 본격적인 음주가 시작됐다. 학교 집 앞의 편의점을 못 지나쳤다. 술 마신 후 편의점에서 콜라, 컵라면, 김밥을 먹었다. 거의 매일 그렇게 먹었다. 그래서 붕붕 찌더라. 벌크업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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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T14:04:37Z dg43tfdfdgfd